전날 발생한 시청역 교통사고로 9명이 사망하면서 영화 '탈주'의 이벤트가 취소됐다.
'탈주' 측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이날 진행 예정이었던 커피차 이벤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탈주' 홍보를 위해 릴레이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사고 여파로 행사가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담은 영화로, 오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