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30-30 달성 눈앞에... '30실책'도 함께 달성할까?
KIA 김도영이 30홈런-30도루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30실책도 함께 달성할 페이스로 달리고 있어 화제다.
김도영은 올 시즌 21홈런 24도루를 기록하며 30-30 클럽 진입이 유력하다.
하지만 19개의 실책으로 KBO 역대 최초의 '30홈런-30도루-30실책' 클럽 달성 가능성도 높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하워드 존슨이 유일하게 30홈런-30도루-30실책을 기록한 바 있다.
김도영이 30-30 달성과 함께 KBO 역대 최초의 '30-30-30' 클럽에 가입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