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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파리올림픽?…히잡 쓴 프랑스 선수들에게는 '해당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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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평등' 외치지만 히잡 금지 논란… 코나테 선수의 눈물!
2024 파리올림픽은 남녀 선수 비율이 같은 최초의 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프랑스는 히잡 착용 금지 규정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프랑스 여자 농구 선수 디아바 코나테는 22살에 히잡을 쓰기 시작한 후 국가대표에서 탈락했습니다.
프랑스는 2022년부터 종교적 또는 정치적 의미가 있는 장비 착용을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농구뿐 아니라 모든 종목에서 히잡 착용이 금지된 프랑스는 '성평등 올림픽'을 앞세우면서 인권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IOC에 히잡 금지가 올림픽 헌장에 위배된다고 지적하며 프랑스 선수들의 히잡 착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7-02 11: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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