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유로 2024 16강 슬로바키아전에서 환상적인 시저스 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골 세리머니 과정에서 슬로바키아 벤치를 향해 가랑이를 잡는 제스처를 취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UEFA는 벨링엄의 행동이 품위 있는 행동 규칙을 위반했는지 조사 중이며, 징계가 내려질 경우 벨링엄은 8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벨링엄은 자신의 행동이 몇몇 친구들을 향한 농담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UEFA의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가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