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7월을 맞아 FA 대박을 위한 '불꽃 타격'을 예고했습니다.
김하성은 7월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으며, 2022년 7월에는 타율 0.
337, 5홈런, 9타점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올해 7월 역시 김하성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1억 달러 이상의 FA 계약을 위해서는 타율과 OPS를 더욱 끌어올려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뛰어난 수비력 외에도 빠른 발과 선구안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지만, FA 시장에서 주목받으려면 더욱 강력한 타격을 보여줘야 합니다.
샌디에이고는 7월 31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적극적인 선수 영입을 통해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가을야구 도전을 위해 7월 '불꽃 타격'을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