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16강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되었지만, 후반 40분 랑달 콜로 무아니의 슈팅이 벨기에 수비수 얀 베르통언의 무릎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프랑스가 승리했습니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4경기 동안 3골을 넣었는데, 그 중 2골이 상대 자책골이라는 행운이 따랐습니다.
조별리그에서 코뼈 골절상을 입고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킬리안 음바페는 벨기에전에서도 활약했지만, 프랑스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프랑스는 8강에서 포르투갈과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