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SSG 랜더스의 불펜 투수 조병현이 3경기에 걸쳐 10타자 연속 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KBO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는 1998년 이대진이 세운 기록과 타이 기록이다.

조병현은 뛰어난 강속구와 탈삼진 능력을 앞세워 올 시즌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웨이트 트레이닝과 꾸준한 노력을 통해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타자와 맞붙는 투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