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들어 북한, 중국, 러시아 등 수정주의 국가들의 핵 능력이 증가하며 미국의 확장억지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이근 교수는 이러한 위협에 맞서 한국도 핵무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의 확장억지가 약화되고, 트럼프와 같은 ‘미국 우선주의’ 정치인이 등장하면 한국은 더 이상 미국에 의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핵무장을 통해 한국은 동아시아의 ‘민주주의 핵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 더 강력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