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디올백' 사건의 주인공 최재영 목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송 대표는 최 목사와의 만남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가 '대통령 놀이'에 빠져 있다고 비판하며, 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최재영 목사는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네고 몰래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를 통해 폭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