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경제 성과에 만족.. '상반기 대박' 선언! 하지만, 군사 메시지는 '깜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열린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경제 성과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지방발전 20×10 정책'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하반기에는 전력 공업 부문에 집중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북러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 체결 직후 열린 회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외, 대남, 군사 분야 메시지는 전혀 언급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경제 성과와 더불어 개선해야 할 부분도 지적하며 당 간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여성인 김정순이 당 중앙위원회 부장에 임명된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