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 연속 연장전 승부 끝에 우승하며 상승세를 탄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이 이번 롯데오픈에서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29), 최혜진(25‧이상 롯데)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박현경은 지난 5월 두산 매치 플레이 우승에 이어 지난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은 김효주, 최혜진 외에도 이예원, 박지영, 박민지 등 강력한 경쟁자들을 물리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