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특위가 '튼튼머니' 사업 예산을 8배 확대하고, 시니어 종합체전 개최를 추진하는 등 전 국민의 스포츠 활동 장려에 나섰습니다.
튼튼머니는 스포츠 활동 시 마일리지 형태로 적립되는 포인트로, 스포츠 용품 구매나 스포츠 시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위는 튼튼머니 사업 수혜자를 내년까지 8만 명, 2028년까지 50만 명으로 확대하고, 전국적으로 시설을 5배 증설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니어 대상 종목별 종합체전을 개최하여 노인 건강 증진과 사회적 연대감 회복을 도모하고, 초·중·고교 교내 스포츠클럽 종목 다양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학교체육진흥법 개정도 추진합니다.
이 밖에 여학생 대상 종목별 강습 프로그램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주말·방학 체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논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