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정무장관직을 부활시키며 국회와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소야대 상황 속에서 정부와 야당의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무장관은 과거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정부에서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하는 실세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이번 정무장관 신설은 2013년 박근혜 정부 이후 11년 만입니다.
한편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부총리급 기획부처인 '인구전략기획부' 신설도 추진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존속시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