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부부가 집을 사는 문제로 또다시 갈등을 빚었다.
아내는 집을 직접 구매하고 대출까지 갚겠다고 선언했지만, 남편은 ‘같이 사자’는 제안에 ‘혼수’를 요구하며 맞섰다.
과거 5천만 원에 팔았던 신혼집 분양권을 언급하며 ‘혼수’ 대신 돈을 요구하자 오은영 박사는 ‘이게 무슨 얘기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아내는 당시 관계 회복이 어려워 일부러 ‘집을 사자’는 말을 꺼렸다고 밝혔지만, 오은영 박사는 ‘돈을 우선시하는 태도’와 ‘언제든 헤어질 준비’를 엿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결혼 지옥 MC들은 ‘부부가 맞나’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