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가 맥스 크리스티와 4년 3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크리스티는 3&D 유형의 유망주 포워드이지만 출전 시간이 적었고 평균 5점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 계약으로 인해 레이커스는 샐러리캡 부담이 커져 풀-미드레벨 익셉션을 활용한 전력 보강이 어려워졌다.
르브론 제임스는 연봉 삭감을 통해 팀에 남고 싶어하지만, 크리스티 계약으로 인해 재계약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레이커스는 풀-미드레벨 익셉션을 활용하려면 다른 고액 연봉 선수들을 트레이드해야 하는 상황이다.
펠린카 단장은 지난 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움직임을 취하지 않아 팬들의 원망을 샀던 만큼, 이번 오프시즌에도 비판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