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리즈 유망주 아치 그레이를 400억원에 영입하며 2023-24시즌 첫 영입을 마무리했다.
그레이는 브렌트포드 이적이 유력했으나, 브렌트포드의 이적료 지불 방식 변경으로 협상이 결렬되면서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반대로 토트넘 수비수 조 로든은 175억원에 리즈로 이적한다.
토트넘은 그레이를 6년 계약으로 묶었으며, 그는 중앙 미드필더, 우측 수비수를 비롯해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리즈 팬들은 3대가 리즈에서 활약한 ‘성골 유스’ 그레이의 이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