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윤상현 의원은 "민주당과 싸워 이긴 사람이 당대표가 돼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당을 지키고, 윤핵관과 맞서 싸웠으며, 대통령과 신뢰가 있는 사람은 나"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지금 지지율은 인기도일 뿐"이라며 "당의 변화 혁신을 이룰 사람은 바로 나"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재명 전 대표 주변 사망 사건에 대한 특검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재명 대표 주변 6명이 죽어간 것은 특검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과의 신뢰가 무너진 한동훈이 당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며 "한동훈과 원희룡은 민주당과의 싸움에서 진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영남 민심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