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FC서울 수비수 황현수가 음주운전 사실을 숨기고 경기에 출전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K리그 15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1200만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서울은 황현수와의 계약을 해지했지만, 연맹은 향후 K리그 복귀 시 징계를 이행해야 출전이 가능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 중 관중이 펜스를 넘어 그라운드 옆 홈팀 벤치 구역까지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안양은 제재금 350만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