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6월 30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순풍 산부인과'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 하연수와 김성민이 결혼식에 참석해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하연수는 김성은에게 “항상 따뜻하고 한결같은 네가 친구라서 참 행운아야”라며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김성민은 축사를 통해 두 사람의 아역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우정을 회상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김성민은 김성은에게 “어떤 일이 생기든 무조건 든든한 내 편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둘이 인생을 살아가는 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고난과 역경을 잘 헤쳐 나갔으면 한다”라며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