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20세 이하 대표팀이 2024 AVC 20세 이하 여자배구선수권 예선에서 대만을 3-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김다은의 강력한 서브가 대만 리시브 라인을 무너뜨리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국은 1세트부터 김다은의 서브 득점과 신은지의 공격력을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2세트에서는 이주아의 과감한 플레이가 빛났으며, 3세트는 신은지의 블로킹과 송은채의 페인트 공격이 터지며 셧아웃 승리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