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켈리-엔스-임찬규의 강력한 선발진을 앞세워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6월에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LG는 키움전에서 약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싶어 한다.
반면 키움 역시 후라도-헤이수스-하영민의 베스트 선발진을 가동하며 LG에 맞선다.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는 키움은 6월 부진을 씻고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2위 LG와 꼴찌 키움의 맞대결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