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연임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20일 전당대회에서 대표 선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조 대표는 4일 후보 등록을 위해 대표직을 내려놓을 예정입니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대법원 판결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혁신당은 조 대표 실형 확정 시 최고위원 중 다득표자가 대표직을 승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 대표는 실형 선고에도 정치 활동을 이어갈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