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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흥행공식 안 통했다…'성 상납→기억상실' 자극적 소재에도 빌빌대는 주말극 [TEN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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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흥행 공식 깨졌다…'출생의 비밀'·'기억상실'에도 시청률 답보
'미녀와 순정남'은 김사경 작가와 지현우의 재회작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시청률은 3개월째 10%대에 머물고 있다.
'출생의 비밀'과 '기억상실' 등 뻔한 전개와 자극적인 소재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지 못했다.
특히, '신사와 아가씨'보다 변화를 주겠다고 예고했지만, 오히려 막장 드라마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미녀와 순정남'은 20회를 남겨두고 있지만, 반등 가능성은 낮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2024-07-01 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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