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 유튜브 채널 '새롬고침'에서 3년 전 '정인이 사건' 관련 발언으로 겪었던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2021년 1월 홈쇼핑 생방송 중 '정인이 사건'을 언급하며 논란이 되었던 김새롬은 당시 상황에 대해 "생방송 중이라 다른 방송 내용을 몰랐고, PD가 '옆 방송 끝났다'고 알려줘서 자연스럽게 상품 설명을 이어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차에서 못 내릴 정도로 무서웠고 눈물이 계속 났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또한 이후 겪었던 번아웃과 우울증 경험을 공개하며 "우울증은 나약해서 걸리는 게 아니다.
병원에 가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