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인 브라이언 켐프를 만나 조지아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의 양국 관계 발전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특히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에서 조지아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10만 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지아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한미 동맹의 발전을 강조하며 한국 기업과 한인 사회가 조지아주 발전에 중요한 자산이라고 화답하며,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