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을 관저로 초대해 만찬을 함께하며 '야당을 상대하기 힘들지만 나라를 구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극복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채상병 특검법' 부결에 힘을 보탠 윤재옥 전 원내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결속력을 다진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현역 의원들에게는 '야당을 안이하게 상대해선 안 된다'고 주문했고, 낙선한 의원들에게는 '함께 잘해보자'며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