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신성 라스무스 호일룬이 유로 2024 16강 탈락 후 덴마크 팬들에게 눈물의 사과를 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덴마크를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었지만,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해 죄책감을 느낀다'고 고백하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호일룬은 올 시즌 맨유에 합류해 16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지만, 유로에서는 4경기 무득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맨유는 호일룬을 중심으로 새 시즌 리빌딩을 준비하며 그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