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황현수가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한 것이 밝혀져 팀과 계약 해지됐으며, K리그 15경기 출장 정지와 120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황현수는 지난 5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지만, 이 사실을 숨기고 경기에 출전했으며 최근에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팀에서 퇴출되었습니다.
황현수는 오산고 출신 센터백으로 2014년부터 서울에서 활동하며 원클럽맨으로 활약했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 적발과 은폐로 인해 그의 빛나는 커리어는 퇴색되었고, K리그 무대에서도 퇴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