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의 젊은 에이스 엄지성의 스완지 시티 이적이 눈앞에 다가왔다.
광주 구단은 이적을 허락했지만, 광주시와 스완지 측의 최종 협상이 남았다.
엄지성은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의 이적료로 잉글랜드 2부리그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다.
엄지성은 지난해부터 뜨거운 유럽 러시 속에서 잉글랜드행을 꿈꿔왔으며, 이정효 감독도 그의 이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챔피언십은 한 시즌 46경기라는 빡빡한 일정으로 엄지성의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광주는 올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핵심 선수 이탈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엄지성의 잉글랜드행은 광주시의 최종 결정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