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직 개편으로 인구부 신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초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요.
인구부는 기재부 장관과 함께 '투톱 부총리' 역할을 맡게 되는데, 각 부처의 저출생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 배분 및 조정 권한까지 갖게 된다고 해요.
특히 기재부의 예산 권한 일부를 가져오는 것이라 최상목 기재부 장관과의 불편한 관계가 예상되기도 합니다.
해외에서는 일본과 스페인이 인구 전담부처를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컨트롤타워를 마련한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