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은 9일부터 13일까지 전남 무안에서 국내 하계 전지훈련을 펼친다.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친 흥국생명은 지난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2024-2025시즌 대비 단합 워크숍을 열고 팀워크를 다졌다.
새 아시아쿼터 선수인 황 루이레이는 지난달 27일 입국했으며 1일 시작하는 팀 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손발을 맞춘다.
루이레이는 “김연경과 같은 팀에서 뛰게 돼 영광”이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의 아시아쿼터 선수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도 1일 입국해 팀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