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FA 폴 조지와 4년 2억 1,2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엠비드, 맥시와 함께 동부 컨퍼런스 정상을 노린다.
조지는 클리퍼스와 결별 후 필라델피아에서 새롭게 팀을 이끌게 됐으며,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는 그에게 연평균 5,000만 달러가 넘는 거액을 투자하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FA 시장에서 켈리 우브레 주니어와 재계약을 맺고 에릭 고든, 안드레 드러먼드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대럴 모리 사장은 이번 영입을 통해 팀의 전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