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이태원 참사 당시 '특정세력 조작' 발언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질의에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특히 희생자들의 사인에 대해 "기술적인 문제는 잘 모르겠다"며, 지난해 1월 특별수사본부 수사 결과를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발언을 왜곡했다는 대통령실의 주장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명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실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