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사랑받았던 배우 김성은이 지난달 30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의찬이' 역할을 맡았던 김성민이 축사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김성민은 김성은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힘들 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김성은의 신랑에게는 따뜻한 조언과 함께 김성은을 잘 보살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김성은은 결혼 소감을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