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친명계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민석, 한준호, 이성윤 의원 등 6명이 공식 출마를 선언했고, 전현희, 민형배 의원 등도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특히 이성윤 의원은 '윤석열 맞짱'을 선언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최고위원 경쟁은 친명계 주자들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후보가 9명 이상일 경우 14일 예비경선을 통해 8명으로 줄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