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하며 '정권교체 심장' 경기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윤석열 정부 규탄하며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고, 3선 도의원, 도의회 민주당 대표, 도의회 의장 등 경기도 경험을 강조하며 '경기도 전문가'임을 어필했다.
또한, 당원 주권 강화와 지방의회 의원 지원 등을 약속하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경기도당위원장 선거는 8월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며 강득구 의원을 포함해 김승원, 문정복, 민병덕 의원 등 4명의 후보가 경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