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이순재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 10kg 감량 후 목욕탕에서 쓰러졌던 아찔한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지난해 네 작품의 연극을 하며 체중이 급격히 줄었고, 촬영 중 눈이 나빠져 백내장 수술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관객과의 약속을 우선시했던 일화와 배우 신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순재는 아내에 대한 애정과 미안함을 드러내며 결혼 후 단 한 번도 러브레터를 쓰지 못했다고 고백했고, 김희철에게 결혼하면 주례를 서주겠다며 19금 주례사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