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하면서 내년 여름 매각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토트넘은 지난해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에 비싸게 판 것처럼 손흥민을 매각할 수 있는 옵션을 확보했습니다.
손흥민은 현재 32세로, 토트넘은 장기 재계약보다는 1년 연장을 통해 손흥민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각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