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을 앞두고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핵심 역할을 인지하지만, 30대 선수에 대한 장기 계약과 연봉 인상에 인색한 태도를 보여왔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막대한 이적료 제안이 들어온다면 손흥민을 매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잔류 의사를 밝혔지만, 최종 결정은 1년 연장 옵션 발동 여부와 사우디 러브콜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