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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이순재 "목욕탕서 쓰러져…인생 끝나는 줄"(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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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목욕탕서 쓰러진 아찔했던 순간 공개! "인생 끝나는 줄 알았다"
배우 이순재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목욕탕에서 쓰러졌던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당시 인생 끝나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순재는 6.
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에 출연하며, 58년 지기 배우 임동진, 딸같이 지내는 배우 소유진, 가수 김희철과 함께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챙겨준 옛날식 모나카를 가져와 선배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과, 이순재가 백종원과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또한 이순재는 배우로서의 자세를 강조하며 5분 쉬는 시간을 못 참고 슬리퍼로 갈아 신은 중견 배우에게 쓴소리를 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며, 김희철에게 19금(?) 주례사까지 예고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2024-07-01 15: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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