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와 새로 영입한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엘리아스는 5월 부상 이후 6주 만에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복귀를 알렸고, 시라카와는 KBO 데뷔 후 5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SSG는 1일 회의를 통해 두 선수 중 누구와 동행할지 결정했으며, 엘리아스를 선택할 경우 시라카와는 1+1 형식으로 남은 기간 동안 팀에 힘을 보태고 떠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