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상혁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재명 전 대표의 기본소득 정책을 맹비난하며 '안심소득'의 우월성을 강조했고, GBC 재협상 필요성을 언급하며 현대차와의 협상에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쓰레기 소각장 문제에 대해 '시내 어딘가엔 만들어야 한다'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오 시장은 대권 도전에 대한 질문에는 선을 그으며 서울시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지만, '일상혁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