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가 10일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5월 5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이은 두 번째 자사주 매입으로, 회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 후 소각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오플러스는 최근 글로벌 시장 수요 증가에 자신감을 보이며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외에도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