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만찬을 함께하며 '나라를 구하는 마음으로 야당에 확실하게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야당에 안이하게 있지 말고 싸워야 한다'며 강경한 대응을 주문했으며, 총선에서 낙천·낙선한 의원들에게는 '저와 함께 잘해보자'고 격려했습니다.
이날 만찬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윤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순방 결과와 동해 대왕 고래 프로젝트 등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채 상병 특별검사법이나 전당대회 관련 이야기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