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이수광 신임 총재가 팬 중심의 프로농구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이 총재는 3년간 KBL을 이끌며 팬과의 소통 강화, 경기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농구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농구장을 팬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 공간으로 만들고, 뉴미디어를 활용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또한, 심판 수 증원과 전문성 강화로 경기 공정성을 높이고, 유소년 농구 육성과 학원 스포츠 지원을 통해 농구 저변 확대에도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