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부 언론을 향해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비판한 것이 논란이 되자, '일부 언론의 애완견 행태를 지적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 대표 발언을 옹호하며 '워치독' vs '애완견' 논쟁을 펼쳤고, 한국기자협회 등 3개 언론단체는 이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반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애완견' 논란을 '기레기 발작 증세'라고 표현한 양문석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