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나경원 의원이 '핵무장 3원칙'을 내세우며 '미국의 선의에 의존하는 안보는 위험하다'고 주장하며 핵무장론을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나 의원은 '트럼프 재집권' 시 미국의 안보 이익이 우선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핵무장' 필요성을 강조했고, 최근 국가정보원 산하 연구소에서도 핵무장 검토를 언급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 위협과 미국의 불확실한 안보 태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한국 스스로 핵무장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특히 태영호 전 의원은 '러시아가 북한의 핵개발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며 북한 핵 개발의 심각성을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