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아버지이자 유명 축구 감독인 손웅정씨가 아동 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손 감독은 훈련 과정에서 욕설을 하고 코치진은 체벌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손 감독은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자숙의 기간은 따로 갖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은 '사랑의 매'라는 미명 아래 자행되는 체벌이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며, 손 감독은 잘못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올바른 지도 방식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