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노리는 이탈리아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에게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면서 영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칼라피오리는 유로 2024에서 이탈리아 대표팀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 눈도장을 찍었고, 토트넘 외에도 아스널, 유벤투스 등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젊은 피 수혈을 통해 '갈락티코 3기' 구축을 추진 중이며, 30대 베테랑 수비수들의 노쇠화를 대비해 칼라피오리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냐는 칼라피오리의 이적료를 4,000만~5,000만 유로로 책정하며 높은 가격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