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최고 센터로 자리매김한 하윤기가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주전 센터로 출전한다.
지난 아시아컵 예선 이후 대표팀을 떠난 라건아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하윤기는 지난 시즌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커리어 하이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이번 평가전에서 NBA 리거 하치무라 루이를 상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비에 집중하여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에서 막내 역할을 맡은 하윤기는 '건아 형의 빈자리를 메우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